문지현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여행 부문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패키지여행 비중을 높이고, 광고비 지출이 많았던 도서부문은 비용 효율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2분기는 단기 숨고르기 구간이라며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2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속하는 가운데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광고비가 먼저 지출되는 편”이라며 “자체 공연도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이어 “3분기는 여행 성수기로 여행부문은 패키지, 숙박 등 수익성 높은 사업의 매출이 증가한다”며 “하반기에는 마타하리, 레베카, 더 라스트 키스, 시스터 액트 등 자체 제작 공연도 예정돼있어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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