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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카스퍼스키랩, 기업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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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카스퍼스키랩(www.kaspersky.co.kr, 이창훈 지사장)은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Kaspersky Endpoint Security for Business)' 새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최신 버전은 안정적인 보안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리 기능 추가, 더욱 유연해진 데이터 보호 성능, 다양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기기에 대한 중앙 집중식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여러 운영 체제와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앙 관리 콘솔인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센터를 통해 일반 기업용 제품부터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포 익스체인지 서버(Kaspersky Security for Exchange Servers)까지 관리하는 기능도 지원된다. 통합 다계층 보호 대책을 직원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환경까지 확장해 적용 가능하다.

맥 컴퓨터에서도 보다 간편하고 쉽게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포 맥의 원격 배포 기능이 도입됐다. 모바일 기기의 배포, 보안 및 관리도 간소화됐다. 새로운 와이파이(Wi-Fi) 관리 옵션도 추가됐다.

기업 환경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새 솔루션은 설치가 끝나면 센서 구성요소가 데이터를 수집, KATA 플랫폼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기업 시스템을 노린 공격을 더욱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변경 내용 감사 기능을 통해 IT 보안팀은 정책과 작업에서 변경된 내용을 추적하고 개정 버전을 비교해 차이를 즉시 식별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비트로커(BitLocker)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암호화된 기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암호화키를 백업해 자격 증명을 복원할 수도 있다. 또, 각기 다른 인프라 노드 유형에 맞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프라 노드에 대한 방어를 제공하며, 동시에 다계층 보호 기술이 해당 노드에 각각 적용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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