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6일 kt wiz 야구단과의 업무 제휴협약을 맺고 첫 시작으로 '원앤럽 데이'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야구장을 찾기 어려운 학생과 가족에게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꿈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원앤럽 데이'의 주인공인 '베스트원 야구단'은 야구를 좋아하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야구단이다. 2013년 창단해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다. 장애 아동을 포함해 총 40여명의 아동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KTH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직원들은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에게 kt wiz 유니폼과 K쇼핑 브랜드 캐릭터 '원앤럽' 인형 등을 선물했다.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와 시타 행사에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이 K쇼핑 원앤럽 캐릭터와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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