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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최민식 직접 보자”…‘특별시민’, 부산·대구·서울 지역 무대인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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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영화 '특별시민' 포스터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최민식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기존 정치 소재 영화에서 보여준 적 없던 새롭고 입체적인 정치인 캐릭터로 특별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영화 ‘특별시민’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월 29일 부산, 4월 30일 대구, 5월 5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선거’라는 신선한 소재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현실 공감 메시지로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고 있는 ‘특별시민’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개봉주 주말인 4월 29일 부산, 30일 대구 무대인사와 5월 5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특별시민’에서 서울시장 ‘변종구’ 역으로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선보인 최민식,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전하는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 역의 곽도원, 청년혁신위원장 ‘박경’ 역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심은경과 강력한 서울시장 후보 양진주 캠프의 선거 전문가 ‘임민선’ 역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전하는 류혜영, 그리고 박인제 감독이 부산, 대구, 서울 지역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여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 29일에는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서면, CGV 대한, 롯데시네마 서면, CGV 서면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되며, 이어 4월 30일에는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CGV 대구, 메가박스 대구, 메가박스 동대구, 5월 5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에서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들과 직접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개봉주와 어린이날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낼 ‘특별시민’은 오는 4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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