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7회가 예고됐다.
29일 방송되는 '아버지가 이상해' 17회에서는 준영(민진웅)에게 유주(이미도)가 동창이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미영(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중희(이준)는 시끌벅적한 변씨집안 생활이 당황스럽기만하고, 그 와중에 미영까지 자신을 피하자 서운한 마음이 든다.
미영은 여전히 진심어린 사과없이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유주를 보고 준영에게 유주가 동창이었다는 사실을 말한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최승현 de12ss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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