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5차 TV토론에서 "소득이 무슨 수로 오르나. 가게 소득을 올려야 성장이 된다는데 성장은 돈을 어떻게 버는가가 문제"라며 "일자리는 거의 대부분 세금으로 한다"고 지적하자 문 후보는 이같이 답했다.
문재인 후보는 "가계 소득이 높아져야 소비를 촉진 시키고 내수가 살아서 경제 성장하고 일자리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승민 후보도 복지를 높인다는 것인데 자연스럽게 복지 공무원 숫자와 공공 부문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며 "그것은 세금이 아닌가. 유승민 후보도 일자리 위기는 인정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송주용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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