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서울대 “2019년 입학생 78.5% 수시전형으로 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대가 2019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입학생의 78.5%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28일 현 고등학교 2학년생이 대학에 입학하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입학생의 78.5%를 수시전형으로, 21.5%를 정시전형으로 뽑겠다고 발표했다.

2019학년도 신입생 총 선발 인원은 2018학년도보다 1명 늘어난 3182명이다. 이중 2498명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을 비롯한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684명은 정시모집으로 뽑는다.

이같은 수시·정시 비율은 2018학년도와 거의 비슷하다.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입학할 756명은 2018학년도와 같은 수능최저학력을 충족해야 한다.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영역 가운데 3개 이상에서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음학대학 제외)

아울러 농업생명과학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와 생활과학대 소비자학전공 수시모집 일반전형 면접·구술고사과목은 각각 수학과 인문·사회과학으로 바뀐다.

정시 일반전형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2018학년도와 같이 국어, 수학, 사회·과학·직업탐구 각각 100, 120, 80이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