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롯데월드타워 개장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송파구 잠실 일대는 잠실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을 비롯한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삼진부동산 |
28일 삼진부동산에 따르면, 송파구 랜드마크 단지 ‘잠실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88㎡ 5층 매물이 지난 14일 11억원에 매매로 거래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삼진부동산 관계자는 “전용면적 84.88㎡ 매매가가 10억원대를 넘어서 11억원~13억원대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2008년 9월 입주한 최고 34층, 72개동, 총 567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한강변에 자리한 이 단지는 잠실한강공원을 비롯해 아시아공원, 석촌호수 등 인근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 잠일초, 신천중, 잠일고, 어린이도서관 등이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과 2·9호선 종합운동장역 역세권 입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잘 갖췄으며 잠실역 주위로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이 조성됐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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