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 서문시장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는 축제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에서 여는 '봄내음 축제' 대구 버전이다.
대구시는 서문시장 매력을 담아 봄·여행·관광·축제·체험을 접목한 행사로 알차게 꾸민다.
오픈마이크 방식으로 진행하는 서문가요제(수·토요일 오후 8시), 야시장과 교동게스트하우스를 연계한 원나잇 푸드 트립(8∼13일) 등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5일 어린이날에는 유명 레슬러가 참여하는 WMF 프로레슬링대회를 연다.
서문시장야시장 홈페이지(www.nightseomun.com)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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