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는 올해 2월 12일 부산 수영구 한바다중학교에서 발생한 공사장 화재와 3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발생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화재 등을 분석해 공사장 화재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지금은 완공된 건물에만 선임하게 돼 있는 소방안전관리자를 공사장으로 확대하고 임시 소방시설 설치기준을 강화하자는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 금정구 조리마을 '안전마을' 선포
(부산=연합뉴스) 부산 금정소방서는 28일 부산 금정구 두구동 조리마을에서 이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포했다.
금정소방서는 외곽 지역에 있어 소방차가 출동하는 데 10여 분 걸리는 이 마을에 소화기 100개, 단독 경보형 감지기 250대를 보급해 초기 진화 능력을 키웠다.
또 마을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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