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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제스프리 키위 먹고 큰 아이, 벌써 어른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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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제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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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성년식을 가졌다.

제스프는 27일 브랜드 탄생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썬골드 키위와 그린키위의 출하 행사를 열었다.

제스프리는 1997년 뉴질랜드 키위 생산 농가들이 모여 출범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을 체결한 뒤 2007년 1월부터 제주 골드키위를 유통하고 있다.

제스프리 키위 품종들은 혈당지수(GI)가 낮아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병 환자도 섭취할 수 있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과일로 꼽힌다.

이번에 출하된 썬골드 키위는 레몬(100g 기준)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 E, 엽산, 칼륨 항산화 성분 등을 함유했다.

그린키위는 식이섬유의 천연 공급원으로 복부팽만감과 더부룩함을 줄여주고 장 활동을 돕는다.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천연 단백질 효소인 액티니딘도 들어있다.

윤민수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부장은 "제스프리는 지난 20년간 세계 각국에 우수한 품질과 맛의 키위를 공급해 왔다"며 "올해에도 맛은 물론 몸에도 좋은 키위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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