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전교조, 특성화고 교사·학생 현장실습 폐지 요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특성화고 교사·학생들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체 현장실습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교육부가 올해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산업체 파견 실습을 시행하고 원칙적으로 금지된 3학년 1학기 파견을 허용하는 지침까지 마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공과 무관한 현장실습을 거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학생의 권리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파견 실습을 멈추고 대안적인 직업교육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전북 전주에서는 통신사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간 특성화고 학생이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고 학생이 과도한 업무와 실적 압박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대한민국을 구할 대통령을 찾아라" 2017 대선! 안드로메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