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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해양수산개발원 ‘부산 글로벌 비즈니스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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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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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6월 3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부산무역협회에서 ‘글로벌 해양 아카데미-부산 글로벌 비즈니스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주요 국가와 경제 분야 등 글로벌 트렌드를 살펴보고 해양인문학적인 정보 제공과 토론을 통해 융합형 글로벌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글로벌 트렌드, 러시아, 유라시아, 중국 등 4개 주제,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수·전문가의 특강 및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신정승 전 주중대사, 강동진 경성대 교수, 류한수 상명대 교수, 강인욱 경희대 교수,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여한다.

KMI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주요 관심지역 및 국가의 정책변화와 개발 트렌드 분석을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유라시아 이머징 마켓(떠오르는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정책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활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MI는 이번 과정의 호응이 좋으면 주요 개별 국가에 대한 심화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강의 신청은 부산지식서비스 융합협회로 하면 된다.
ch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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