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트럼프 사드비용 10억달러 언급에 "사드 알박기" "속터져" [왁자지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드비용 10억달러(한화 1조 1300억원) 발언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트럼프는 무서운 사람임 10억 달러 안 주면 한국 계속 괴롭힐 것임 그러니 싫어도 줘야 함 니들 사채업자한테 돈 빌리면 돈 안줄 수 있냐 그럼 애시당초 사드를 배치하지 말던가 샀으면 돈 줘야지(go****)" "10억 달러 짜리 사드 알박기(ni****)" "10억 달러라니… 조만간 사드세도 내겠네(qk*****)" "미국에는 10억 달러에 강매 당하고 중국에서는 저걸로 경제로 제재 당하고 ㅋㅋㅋㅋ 도대체 이렇게 한심한 나라가 있냐? 속 터진다 진짜(wn*****)" "이래서 대통령을 잘 뽑아야 돼. 완전 뒤통수 맞네. 10억 달러에 산거니… 미친(ja*****)"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비용 10억 달러(1조1천300억원)을 내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FTA 협정에 대해서도 "'끔찍한(horrible)' 무역협정도 재협상하거나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