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모두투어, 고객혜택강화 위한 마케팅업무제휴

두타면세점-모두투어 상호업무협약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두타면세점은 지난 27일 중구 을지로 모두투어 본사에서 국내 대표 여행사인 모두투어와 해외여행 고객 대상의 혜택 강화를 위해 마케팅협력을 위한 상호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사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두타면세점은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상품 예약자 및 150만 모두투어 멤버십 회원에게 자사의 면세쇼핑혜택을 알리고, 모두투어는 알찬 쇼핑정보 및 할인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두타면세점은 모두투어에서 패키지 상품이나, 에어텔, 항공권 등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본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쿠폰 리플렛을 증정한다.

이 리플렛에는 본점에서 100달러에서 500달러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5만원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비롯해 온라인 추가 적립금 등의 혜택이 담겨 있다.

또한 두타면세점과 모두투어는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과 여행박람회 공동 참여 등을 통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두타면세점 조용만 BG장은 "국내 대표 여행사인 모두투어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간 고객 시너지 확대는 물론 국내 고객들에게 두타면세점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두타만의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ios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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