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洪아들 정석씨, 어버이날 기념식 맞춰 노년층 지지호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장남 홍정석씨가 28일 오전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며 아버지의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2017.4.28/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충남=뉴스1) 조선교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장남 홍정석씨(37)는 28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맞춰 노년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홍씨는 서구청 앞에서 "홍준표 큰아들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아버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기념식을 찾은 노인들에게 악수를 건넸다.

이어 "예전부터 아버지가 선거에 나오면 가족들이 총출동했다"며 "아들로서 지원해드리는 것은 당연하고, 저뿐만 아니라 동생도 서울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홍씨의 지원유세에는 30여 명의 당직자, 운동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후 서구건강체련관과 서구장애인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홍씨는 이날 서구청에 이어 대덕구 노인복지관, 신탄진시장, 테미삼거리, 둔산동 타임월드, 은행동 지하상가 등에서 지원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지원유세 중 구청을 찾은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지나가자 홍씨는 "의원님, 홍준표 큰아들입니다"라며 달려가기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mission@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