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하부에서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개회 퍼포먼스 △멍때리기 체조 △멍때리기 대회 △심박수·시민투표(수시진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2017년 1등 수상자에게는 지난해 화제를 몰고 온 우승자인 가수 ‘크러쉬’가 직접 시상한다. 2~3등 시상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 행사장 인근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쉼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과 ‘해먹’이 설치된다. 서울시 측은 낙서열전,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김정웅 기자(cogit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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