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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23일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두번째)과 포항홍보대사 개그맨 김원효,문명호 시의장이 대구은행 포항영업부에서 포항사랑 상품권을 구입하고 있다.포항사랑 상품권은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포항시가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행했다.2017.1.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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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8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2단계 3차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된 포항사랑상품권은 지난 1월23일 첫 판매됐다.
총 1000억원 규모로 발생되는 이 상품권은 1단계 300억원, 2단계 150억원, 3단계 143억원 어치가 상반기 판매되며 나머지는 하반기에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권 구입은 대구은행, 경남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 포항시가 지정한 53개 금융기관에서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범위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발행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침체된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소비촉진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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