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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국방송 취재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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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울산함에서 영화 강철비가 제작됐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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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취재가 늘고 있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KBS ‘VJ특공대’, 민영방송국 합동 예능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는 ‘로그 인 코리아’, MBC의 ‘생방송 오늘 저녁’, SBS 유명 예능 프로그램 등이 촬영을 마쳤다.

이들 방송 프로그램 녹화 때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100% 고래가 나타나 장생포 앞바다의 돌고래가 유영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지난 18일 개장한 울산함에 대한 지역 방송국과 언론사의 집중적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함을 배경으로 지난 19일 양우석 감독, 정우성 주연의 영화 ‘강철비’ 촬영이 끝났으며 올 9월에 개봉돼 이지스함으로 변신한 울산함을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래축제를 앞두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되면서 관광객 유입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장생포의 매력을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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