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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준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이 7401억원으로 전년 5957억원 대비 2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구매액 중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의 비중은 1.80%로 전년 1.55%보다 0.25%p 늘었다.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이 많은 기관은 경기 성남시(460억원)였으며 한국도로공사(391억원), 강원랜드(345억원) 순이었다.
성남시는 총 구매액 중 사회적기업제품 비중에서도 65.11%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송파구(49.61%), 인천 옹진군(37.38%) 등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올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계획액수는 지난해보다 5.2% 늘어난 778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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