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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울산시, 구·군합동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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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6.7.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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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는 위생환경이 취약해지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17년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계획’을 수립해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시는 구·군 보건소와 함께 5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추석연휴 포함, 166일간) ‘하절기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Δ24시간 업무연락 체계 상시 유지 Δ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모니터링 강화 Δ질병정보모니터링 운영기관 425개소에 대해 신고 요령 사전 홍보 강화 등이다.

울산시는 역학조사반 1개 반 8명을 포함해 구·군 보건소와 함께 평상시 6개 반 38명으로 감염병 관리 기동반을 구성해 감염병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한 역학조사 수행과 집단 환자 등 특이동향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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