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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오늘 아침 2호선 상황을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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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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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2호선 고장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온라인 상에는 2호선 고장으로 "강남에서 잠실까지 30분이나 걸렸다", "신도림에서만 15분 정차했다"는 등의 후기가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2호선 열차가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열차 안에 열차가 들어있는 상황"이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현했다. 평소에도 2호선 열차들이 짧은 간격으로 연달아 서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만 출근시간에 이런 일이 발생한 만큼 열차 이용자들은 더욱 절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오전 7시 50분경 지하철 2호선 합정~신도림역간 및 신정지선 양방향에서 발생한 신호장치 장애가 8시 53분 조치 완료돼 현재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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