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사회 친구와 선·후배 사이로 지난 19일 오후 10시20분께 밀양시 한 노상에 열쇠를 꽂아 놓고 주차된 D씨의 소유 1t 화물차량(시가 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A씨 등은 2014년 3월부터 올해 4월20일까지 심야시간 밀양 17곳과 부산·합천 각 1곳 등 총 19회에 걸쳐 차량 12대와 상가 7곳을 대상으로 침입해 차량과 현금, 신발, 주류 등 4800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인상착의 등을 확인한 후 피의자로 특정하고 주거지 주변 잠복 중 A씨를 검거했다.
alk9935@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