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호선 "현재 정상운행 중"…신호장치 고장 긴급 복구

가까운 역 안내데스크나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서 '열차지연증명서' 발급 가능

사진=서울메트로 트위터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합정역과 신도림역 사이에서 신호장치 고장으로 지연됐던 서울 지하철 2호선이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이날 오전 7시50분쯤 지하철 2호선 합정역과 신도림역 간 및 신정지선 양방향에서 발생한 신호장치 장애가 오전 8시53분쯤 조치 완료돼 현재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신호장치 고장 발생 직후 관계직원이 현장 출동해 긴급 복구 조치를 실시했다.

열차지연증명서는 가까운 역 안내데스크나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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