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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전시, 반부패청렴시책 종합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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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시책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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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시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위직과 부서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협의체를 구성해 청렴시책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실·국별로 연 2회 청렴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등 실·국장 책임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28개 시민단체, 경제단체 협의체인 ‘대전청렴네트워크’와 5개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청렴클러스터’를 통해 청렴 캠페인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함께 공직 유관단체를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설명회를 열어 청탁금지법 조기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도 취약 분야에 대한 청렴모니터링과 시민옴브즈만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예방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패 및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선 공익신고자보호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고종승 시 감사관은 “올해 반부패 청렴대책을 집중 추진해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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