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특별시민' '임금님의 사건수첩' 나란히 1,2위…韓영화의 정상 탈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한국 영화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특별시민'은 지난 27일 하루 1132개 스크린에서 11만95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0만5411명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개봉한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이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곽도원)을 파트너로 삼고 젊은 광고 전문가 박경(심은경)까지 새롭게 영입해 헌정 사상 최초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차지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이날 966개 스크린에서 하루 7만982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0만4702명을 기록했다.

'특별시민'과 같은 날 개봉한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모든 사건을 직접 파헤쳐야 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이선균)과 그를 보좌하기 위해 학식, 가문, 외모는 물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재주까지 겸비한 신입사관 이서(안재홍)이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차지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이날 630개 스크린에서 하루 4만813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84만6260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외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리더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이 사상 최악의 테러가 계획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등이 출연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