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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아프리카TV, 1분기 영업익 47억…스타BJ 이탈불구 분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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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 © News1 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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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아프리카TV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47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3억3600만원으로 17% 늘었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올 1분기 아프리카TV는 일부 스타 BJ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신규 BJ들이 대거 성장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 e스포츠와 격투기,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확대해 이용자 폭을 넓혔다.

올해 아프리카TV는 모든 방송에 최고 화질을 적용하는 등 플랫폼 성능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BJ 지원책 강화 및 이용자 소통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도 나선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최고 화질 적용과 신규 방송 솔루션 출시, BJ 지원책의 다각적인 시도, 이용자 소통 강화 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시키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시장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BJ와 유저, 아프리카TV만의 고유한 생태계를 강화시키고 콘텐츠 다양화를 시도해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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