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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옥철' 된 지하철 2호선 고장, 이용객 "헬오브지옥이니 타지마" "지각이네" SNS 난리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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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지하철 2호선 고장으로 누리꾼들의 불만섞인 글이 쏟아지고 있다.

2호선을 이용중인 누리꾼들은 "2호선 외선 너무 밀리네. 지하철이 밀리다니…(pe****)" "으아아 2호선 전구역 열차 지연(sa****)" "신도림 신호 고장으로 전 2호선이 멈췄다(yu*****)" "2호선 사람 겁나많네 ㅠ(hc*****)" "지금 2호선인데 뭐지. 앞에 지하철이 안 가서 그런 건가(yu****)" "2호선 신호 고장으로 인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각!(kj*****)" "지금 2호선 헬오브지옥이니까 타지마세요 저는 강변에서 안내방송 백만번 나올 때까지 못 움직이고 있음(po****)"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

28일 오전 8시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신도림역 신호장애로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신도림에서는 "신도림역 신호장애로 열차 지연 중이다. 보행자는 게이트를 통과하지 말고 대합실에서 기다려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다.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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