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49년만에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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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인 조 9단은 6세 때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1968년 11세의 나이로 입단해 최연소 프로기사가 됐다. 1983년 메이진(名人), 기세이(棋聖), 혼인보(本因坊)의 3대 기전 타이틀을 독점하는 ‘대3관(大三冠)’을 달성하는 등 수많은 기록을 세웠다. 조 9단은 이날 승리한 뒤 “연내에는 될 거라 생각했지만 오늘일지는 몰랐다”며 “기쁘다”고 말했다.
도쿄=서영아 특파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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