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진천군 상생발전 협약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 다섯번째)과 송기섭 진천군수(여섯번째)는 27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행복청·진천군 중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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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일보 김공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전ㆍ현직 수장이 중부권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행복청과 진천군은 27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행복청ㆍ진천군 중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정부기관 성공적인 지방이전과 선진적 도시건설 추진전략, 우수한 기업 투자유치 성과 등을 공유하고 이를 서로 벤치마킹함으로써 중부권이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행복청장을 역임한 후 진천군수로 취임한 송기섭 군수는 행복도시 지방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도 혁신도시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현 이충재 행복청장은 부임 4년 여 동안 행복도시를 타 도시와는 차별화 된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남다른 도시철학과 가치를 담아 행복도시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업무협약은 △정부기관 지방이전의 성공 전략과 우수 기업유치 노하우 공유 △중부권을 경쟁력을 갖춘 광역도시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ㆍ지원 △광역적 교통망 확충 등 기반시설 구축 협의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과 행복도시 인프라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세종=김공배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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