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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 2PM 황찬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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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가 국내 초연된다.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1990년 이명세 감독(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영화는 남녀주인공의 환상적인 호흡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와 연극으로 재창작됐다. 2014년에는 드라마로 리메이크돼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가 출연한 바 있다.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의 남자주인공 영민 역은 2PM멤버 황찬성이 캐스팅됐다. 황찬성은 그동안 드라마 ‘욱씨남정기’,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배우 김산호와 이해준이 같은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여자주인공 미영 역에는 배우 김보미가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이아영, 신윤정, 최소영, 김윤하, 김찬종이 열연할 예정이다.

작품은 국내 유명 제작진이 의기투합한다. 연출 정태영과 작가 김세한, 한정림 음악 감독이 참여한다. 연출 정태영은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그리스’, ‘해를 품은 달’ 등을 연출했으며 김세한은 대학로에서 뜨고 있는 젊은 예술가로 꼽힌다. 음악 감독은 뮤지컬 ‘프리실라’, ‘영웅’, ‘캣츠’ 등에서 활약했다.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

박민희 기자(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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