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올해 '세종을 찾아가, 봄!'이란 큰 주제 아래 5가지 세부주제에 따라 아르스 뮤직 앙상블, JMR밴드, Issue, 색소폰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5월 3일과 5일에는 '세종의 새로운 곳에서 함께해, 봄!'이라는 주제로 '고운뜰 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그루비의 공연이, 오후 4시부터 조치원 정수장터에서 호호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5월 6일에는 '세종 합강(오토캠핑장)에 찾아온, 봄!'이라는 주제로 합강오토캠핑장에서 오후 7시부터 메이트리의 공연을, 5월 16~17일은 '세종의 문화가 있는 밤을, 봄!'이라는 주제로 정부 세종청사에서 난타, 사춤&비밥 공연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5월 3일부터 7일까지 교보문고와 함께 하는 이색적인 도서관련 이벤트와 베어트리파크 1시간 연장 등 세종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할 예정이다.
◇ 세종시, 2017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세종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세종시의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1만4060가구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6.78% 상승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다.
세종시 개별주택 최고 가격은 금남면 용포리 267-6 다가구주택으로 8억 730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전동면 보덕리 154-2 단독주택으로 470만원이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시청 세정담당관이나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택가격을 열람하거나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https://kras.go.kr:444),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담당관이나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세종시는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 가격 산정의 적정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에 조정 공시하며 결정 가격을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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