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전경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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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전북 부안지역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3.2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시된 주택 중 부안군 최고가는 부안읍 서외리에 소재하는 주택으로 5억 4400만원이며 최저가는 행안면 신기리 소재 주택으로 47만원이다.
부안군은 2017년 1월 1일 기준 1만 7377호의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조사를 거쳐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열람‧의견청취를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부안군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상승한 것은 관광수요와 외지인의 구매수요 증가 등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notice/)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결정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29일까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현장 재조사 및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한다.
95minky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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