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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유경준 통계청장, 보성·강진·목포사무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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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경준 통계청장이 다시마양식장을 방문해 어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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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유경준 통계청장이 26일부터 사흘간 통계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호남지방통계청의 보성사무소, 강진사무소, 목포사무소를 잇따라 방문한다.

유 청장은 통계조사 현장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4차 산업혁명에서의 통계청 역할 등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것을 당부한다.

27일에는 어업통계 대상처인 보길도 전복어가 및 청산도 다시마양식장을 방문, 어가의 경영실태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한 협조도 부탁했다.

또 어업활성화를 위해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어업통계를 개발한 완도군을 방문, 통계의 활용방향과 현재 개최중인 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해 신우철 군수와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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