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체험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시민 체험양봉장은 양봉과 벌꿀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1시민 1벌통'을 대여해 현장에서 양봉 교육과 체험을 하는 시민 체감형 사업이다.
자부담(20만원)을 한 시민이 벌통에서 생산된 벌꿀 전량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호응으로 올해는 50명을 늘려 총 150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5월부터 8월 초순 최종 채밀 때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 체험 행사 등에 참가하게 된다.
벌통과 사양 관리 등은 한국양봉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한다.
배종춘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양봉체험이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 양봉산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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