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시민대책위는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신공항 건설은 대도시 중심·경제성·공항 경제 논리에만 치우쳐 53만 김해시민은 극심한 항공기 소음에 시달려야 하는 등 기본권이 무시되는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소음피해 대책 없는 신공항 건설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앞서 김해신공항 추가 활주로를 3.2㎞에서 3.8㎞로 연장하고, 공항 활성화를 내세워 야간운항 시간을 연장하려는 것은 김해 시민의 삶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음 피해 김해신공항 반대한다[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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