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기독교계지도자들이 2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밝혔다.(사진=부산CBS 조선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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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기독교와 불교계 지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
방영식 목사(전 부산 기독교교회협의회(NCC) 회장)등 부산지역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2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라의 통합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로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지지 선언문에서 "가정마다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 동서의 지역갈등을 극복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국민통합의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불교계인사 1080명도 기자회견을 갖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부산 불교계는 반칙과 몰상식을 거둬낼 수 있는 어질고 정직한 후보 문재인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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