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중국 등 외국 미세먼지 49% → 55%로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등 외국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연구원의 조사 결과 서울시는 지난 2011년 중국 등 국외의 미세먼지 기여도가 49%에서 지난해 55%로 6%포인트 늘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던 지난 2015년 10월 19∼22일까지 4일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 결과, 국외의 영향은 55%에서 72%로 17%포인트나 늘어났습니다.

국내에서는 수도권 외 지역 영향은 9%에서 11%로 2%포인트 늘어났고, 수도권 지역 영향은 18%에서 12%로 6%포인트나 줄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바람을 타고 오기 때문에 북한이나 몽골의 영향도 일부 있을 수는 있다"면서도 "국외 영향은 사실상 대부분 중국발이라고 봐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대한민국을 구할 대통령을 찾아라" 2017 대선! 안드로메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