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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무주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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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7일 무주군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있다.(무주군제공)2017.4.27/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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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황정수 군수와 실·과·원·소장, 읍·면장, 대회 총괄운영, 홍보, 환경시설, 친절·위생·먹거리지원 등 TF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 태권도원 진입도로 주변에서 그동안 진행해 온 농산물 판매, 건축, 쓰레기, 환경시설, 노상적치물, 불법옥외광고물, 도로환경 분야 등의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결과와 추진상황들을 공유했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6월24~30일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70개국에서 1900여명이 참가해 남·녀 8체급 겨루기대회와 개·폐막식, 문화행사 등이 열린다.

황정수 군수는 “이제 50여 일,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구체적인 실천이 앞서는 손님맞이 준비가 필요하다”며 “각 분야별로 활동 효과를 극대화시켜 태권도 성지 무주가 전 세계인들의 머리와 가슴에 남을 수 있도록 해보자”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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