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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충주시, 코레일 관계자 초청 농촌체험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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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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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농촌체험객 유치 증대를 위해 전국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팸투어를 운영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전국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와 코레일 명예기자단, 코레일 국민행복실천단 등이 초청됐다.

이날 팸투어에는 영등포와 청량리역 여행센터장을 비롯해 홍보문화실, 동ㆍ서부본부, 전남본부, 수원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충주지역 주요 농촌체험농장과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오송역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시 농업기술센터에 도착해 간단한 개회식 행사를 가진 뒤 중앙탑면에 있는 햇살블루농장으로 이동, 블루베리 통밀빵 만들기와 블루베리정식 체험을 하고 인근 중앙탑공원과 세계술문화박물관, 충주고구려비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어 살미면으로 이동해 커피박물관 관람과 체험을 하고 만수계곡 탐방로와 소나무숲아래 농장도 견학했다.

둘째 날은 신니면에 있는 내포긴들체험마을과 대소원면의 햇살아래농장, 서충주신도시 등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0년 농촌문화체험협회를 조직하고 역량강화교육과 농촌체험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충주역과 철도이용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농촌체험객 유치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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