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축산항 앞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자연산 물가자미를 듬뿍 넣은 막회를 싼값에 먹을 수 있다.
물가자미는 수심 200m 이내 모래나 개펄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곳 막회는 채소와 자연산 물가자미 회를 막장에 버무린다. 뼈째 썰어낸 회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 별미로 꼽힌다.
물가자미로 만든 어묵튀김과 강정도 맛볼 수 있다.
매운 물회 먹기, 생선회 썰기, 마른 가자미 낚시, 어선 승선, 노 젓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최권식 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산항 물가자미와 막회를 맘껏 맛보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년 축제 [영덕군 제공=연합뉴스] |
shl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