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강원랜드와 고한·사북 119안전센터 지진·화재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17.4.27/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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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 함승희)는 27일 마운틴콘도에서 고한·사북 119안전센터와 지진·화재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8m 대형 고가 사다리차를 활용해 6층 고객을 구조하는 것과 완강기 등을 이용한 구조 활동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강원랜드 임직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종합상황센터의 지시, 비상상황 매뉴얼 등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연락체계 등을 점검했다.
최은석 강원랜드 안전상무는 “강원랜드는 다중이용시설로 화재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연간 30회에 걸친 유관기관 합동 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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