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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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5월 첫째주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박람회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엑스포 마스코트인 '여니수니'가 박람회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3일과 6일은 오후 1시와 3시에, 5일 어린이날에는 오후 3시, 5시에 엑스포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버블쇼와 마술쇼가 진행된다.
여수세계박람회 기념관 주변에서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기념관 주변에서 보물찾기 종이를 찾으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테디베어뮤지엄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5월 한 달간 '신이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테디베어 '신'이를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연휴기간에는 테디베어 곰인형이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휴기간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빅오쇼와 지난 21일 새로 오픈한 #인생사진관이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빅오쇼는 9일에만 휴장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여수와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봉현 coolm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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