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랜드 곤충박물관 |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봄 관광철을 맞아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27일 무주군에 따르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내 유료 체험시설에 대한 입장료와 숙박·음식 요금 등을 할인해준다.
태권도원 입장은 무료이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는 20% 할인된다.
무주군 관광안내소(무주 IC 만남의 광장·무주터미널 맞은편·구천동 관광단지내·반디랜드)에 비치된 할인 쿠폰 북을 가지고 가면 숙박·음식 요금을 10% 할인받는다.
무주향교를 비롯해 최북 미술관·반디랜드·태권도원·와인 동굴·적상산사고·리조트 곤돌라·구천동 관광특구 등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보조배터리 등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태권도원 전경 |
태권도원에서는 5월 1~7일 태권도 시범공연과 태권체조, 박물관·체험관 3D 애니메이션 상영, 전국어린이 태권왕 선발대회 등을 관람할 수 있다.
5~7일 반디랜드에서는 축구공 오래 튕기기 등 도전기네스북, 코믹 매직, 벌룬 버블 쇼 등 문화공연이 열린다. 누름 꽃과 향기 테라피 체험 등 가정·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영광 무주군 관광육성 담당은 "꽃향기와 봄의 생기가 넘치는 무주로 초대한다"며 "5월 연휴 기간 행복한 여행을 무주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ov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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