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외국인 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의료기관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36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다. 진료 수입 역시 860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인이 전체 환자의 3분의 1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한국 의료기관을 다녀간 중국인은 12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29% 늘었으며, 성형외과를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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