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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평택당진항 내항서 113㎏ 폭탄 발견…주변 선박 운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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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평택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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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 52분께 경기도 평택시 평택당진항 내항 평택해경 전용부두 건설현장 앞에서 250파운드(약 113㎏) 폭탄이 발견됐다. 군 폭발물 처리반이 해체작업에 나섰다.

폭탄은 길이 70㎝, 너비 20㎝ 크기 공군용으로 알려졌다. 부식이 심해 폭탄 일련번호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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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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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와 공군 10전투비행단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오전 11시 내부 신관을 제거했다. 평택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주변 선박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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