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도회는 오는 29일 청주 남궁유도회관에서 ‘故 인산 남궁윤 선생 19주기 추모 및 제43회 회장기 도내 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회장기 대회 모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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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유도회는 오는 29일 청주 남궁유도회관에서 ‘故 인산 남궁윤 선생 19주기 추모 및 제43회 회장기 도내 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문체육인 150여명, 생활체육인 200여명 등 모두 350여명이 출전하는 등 통합유도회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유도선수 30여명에게 1200여만원의 유도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왕수 충북유도회장은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에 따른 유도 저변확대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도저변확대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남궁윤 선생은 1979년 충북유도회장을 역임하며 사비로 남궁유도회관을 건립하고 부인 고 강신희 여사 역시 1억3000여만원의 장학금 기탁하는 등 지역 유도발전에 힘써왔다.
충북유도회는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일에 맞춰 매년 남궁유도회관에서 회장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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