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2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행정 빅데이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명희 통합센터장, 이주연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장, 한경호 세종시 부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라도 코토로프(Rado Kotorov) 인포메이션 빌더스 정보최고경영자(CIO)는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전환'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분야별 4차 산업혁명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통합센터 등 국내 각 기관에서 실제 빅데이터 활용사례와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김명희 정부통합전산센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부문에서의 공공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이 결국 우리나라 빅데이터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nn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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