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시정업무 성과의 공정한 측정과 평가를 위한 'BSC(균형성과평가제도)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기획예산과장 주재로 실무부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스템 시연과 질의·응답,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업무성과에 대한 측정·평가를 통해 조직 내 선의의 경쟁 유도로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BSC성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 공약사항과 지시사항, 합동평가에 대한 통합관리 등 업무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성과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BSC성과관리를 통해 시의 비전과 전략목표, 성과목표와 지표 등을 시스템에 입력해 추진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균형적인 성과관리와 행정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고 있다.
◇익산선관위, 제19대 대통령선거 버스킹 공연
전북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제19대 대통령선거 버스킹 공연’을 지난 26일 익산역 공연무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선관위가 주최하고 익산통기타동호회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대통령선거의 참여를 독려하고 시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선관위는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통합과 화합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마동자율방범대, 전부겅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전북 익산경찰서는 마동자율방범대가 전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마동자율방범대는 근린생활치안·여성안심귀가 등 범죄예방과 학교 앞 교통질서확립 등 민경 협력치안에 기여해 왔다.
또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공헌해 전북청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돼 인증패와 우수대원 감사장을 받았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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