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 용당초등학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학교와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봄 계절학교 '두근두근 봄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용당초는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 협력하며 '함께하는 즐거움! 도전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계절학교를 마련했다.
계절학교는 '두근두근 안전체험', '두근두근 도전활동', '두근두근 나눔활동'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첫째 날 교내에서 '두근두근 안전체험'을 한다. 119 소방대원들과 함께 119 소년단 발대식, 소화기 체험, 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안전퀴즈 풀기 등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한다.
둘째 날은 부경대 용당캠퍼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들이 함께 '두근두근 도전활동'을 한다. 참가자들은 목표물 공으로 맞추기, 많이 움직여 만보기 숫자 올리기, 16명이 줄넘기 20개 성공하기 등 활동을 한다.
이어 셋째 날은 교내에서 '두근두근 나눔활동'을 한다.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바자회를 열고, 전교생 이어달리기를 한 후 좌수영 어방놀이 공연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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